인쇄 홍보물의 종류
카다로그
카다로그는 주로 업체에서 소개나 홍보하고 싶은 상품, 서비스를 그림 혹은 이미지와 설명을 덧붙여서 만든 소책자입니다.
주로 책자의 완성도와 고급스러운 느낌을 위해 최고급 수입지를 사용하여 제작하고 페이지 숫자에 따라 중철제본/무선제본으로 제작합니다.
실제 업체가 취급하는 상품을 소개하는 책자인 만큼 책자의 완성도에 따라 매출 증대 효과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탈로그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우선 어떤 내용의 홍보물을 만들 것인지 주제를 정하고 거기에 알맞은 간단한 원고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주제에 대한 레퍼런스 자료들이나, 홍보 할 이미지 등을 담아둡니다.
이미지를 갖고 있다면 그 다음 어떠한 구조로 제작할 것인지 레이아웃(Lay out)을 설정합니다.
레이아웃을 설정하는 것은 디자인이 시각적으로 어떻게 보이는지에 대한 결과가 천차만별로 날 수 있기 때문에, 레이아웃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브로슈어
브로슈어란? 기업이나 기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제작하는 안내책자입니다.
기본적인 역할은 기업이나 기관에 대한 대중의 친밀도나 호감을 높여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입니다.
카다로그와 비슷한 성격에 제작 방식 또한 비슷하지만 홍보하는 주제가 상품이 아닌 기업이나 기관이라는 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자신의 업체를 판단 할 때 어떤 이미지로 보여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잘 만들어놓은 브로슈어 하나만 있으면 회사에 큰 성장발판이 되기도 한답니다.
리플렛
리플렛은 카다로그의 소형 전단 형태입니다.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쇄 후 2단 혹은 3단 등으로 접어서 페이지를 구분합니다.
많은 양의 내용을 압축하여 알짜정보만 넣어 휴대성이 좋게 만들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홍보용 말고도 기업 행사/전시회/축제/관광지안내 등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 됩니다.
팜플렛
보통 리플렛과 팜플렛의 거의 똑같은 홍보 인쇄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팜플렛도 보통 기업이나 상품을 주제로 홍보하는 데에 쓰입니다.
비슷하기는 하지만 리플렛은 한 장의 가벼운 종이 인쇄물이고, 팜플렛은 작은 소책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표지 부분에 디자인을 신경 써서 기업이나 상품의 이미지를 단적으로 잘 드러내도록 하는 것이 홍보에 좋고, 이러한 디자인을 통해 사람들에게 각인시킴으로써 기업의 수익과도 직결이 될 수 있습니다.
보기에는 비슷해 보여도 홍보 목적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따라 명확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쇄물의 종류마다 제작 과정과 홍보 쓰임새는 조금씩 다를 수 있겠지만, 레이아웃을 체계적으로 설정하는 것은 모두 중요하다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