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후가공이란?
코팅이라고도 하는데요, 인쇄가 완료된 후 별도로 필름을 입히는 작업을 통하여
종이의 내구성을 높여 탄탄하게 마무리 짓는 단계입니다.
라미네이팅은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인쇄 후 후가공 단계입니다.
유광 또는 무광 라미네이팅을 선택함으로써 제품에 고급스러움을 더할 수 있으며,
미세한 긁힘으로부터 보호하기에 제품의 외관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박이란 동판, 그리고 박 필름을 활용하는 프린팅 후 후가공 과정입니다.
종이에 열로 박 필름을 붙여 찍어내는데요,
박 작업을 통해 인쇄물의 퀄리티가 올라가고 더 고급스러운 제품이 가능합니다.
인쇄만으로 표현이 어려운 금속 질감 등에 사용되며, 로고, 텍스트 등을 강조하는데에도 사용된답니다.
형압이란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디자인이 명확하게 있을 때 진행되는 후가공 과정입니다.
원하시는 위치에 동판 혹은 수지판으로 입체감을 남기는 방식의 후가공입니다.
양각(엠보) 그리고 음각(디보)의 표현이 가능하며,
제품에 포인트를 줄 때 많이 사용하는 후가공 단계입니다.
형압 과정은 제품에 고유한 텍스처를 넣거나 브랜드 메세지를 강조하는 데 좋습니다.
인쇄 후 필요하거나 원하는 부분에만 코팅을 하는 후가공 작업으로,
강조가 필요한 부분이나 로고를 더 돋보이게 만드는 후가공 공정입니다.
제품을 더욱 차별성 있게끔 특별하게 만들고 시각적으로 눈에 띄도록 하는 데 사용된답니다.
인쇄물을 원하는 형태로 자르기 위해 목형이라는 칼 틀로 찍어 잘라내는 공정입니다.
단순하게는 원형·하트 모양부터 복잡하게는 박스 도안 모양까지
다양한 모양으로 잘라낼 수 있습니다.
도무송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목형칼 이라는 틀이 필요합니다.
칼의 간격에 따라 작업이 불가한 모양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 모양을 확인하고 칼선 파일을 만들기 전에 꼭 확인하고 디자인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봉투 · 패키지(박스) · 슬리브 등 접착이 필요한 제품들은
마지막 단계인 접착 작업과정을 거칩니다.
대부분 자동 접착이 가능해 기계로 작업을 하지만
제품의 크기가 큰 경우 수작업만 가능한 경우도 있답니다.
이 경우 제품의 단가가 크게 올라갑니다.
접착은 제품의 형태에 따라서 단면 접착 · 3면 접착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