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 사이즈
용지는 크게 4X6 전지와(B 계열) 국전지(A 계열)로 나뉘며 B1과 A1의 크기를 살펴보면 A계열의 크기가 좀 더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용지의 제일 큰 사이즈의 A1 용지를 반으로 자르면 A2 > A3 > A4 > A5 > .... >A64 이런 순서로 사이즈가 반에서 반으로 줄어듭니다.
쉽게 생각하면 A1 용지를 몇번 반으로 나눴느냐에 따라 용지 크기가 결정됩니다. B 용지도 마찬가지로 제일 큰 B1 사이즈에서 가장 작은 B64 사이즈까지 작아집니다.
주간지에는 주로 B5 크기가 사용되며, 단행본은 A5 크기와 B6 크기가 많이 사용됩니다. 시각 디자인 중심의 잡지는 이보다 큰 판형인 A4 크기를 주로 사용합니다.
실제 인쇄물을 통해 A4, B6 등 규격 크기에서 조금씩 다르게 변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변형된 판형으로는 4×6판이나 교과서에 사용하는 국판형, 신문에 사용하는 타블로이드판 등이 있습니다.